한달 전 쯤이었나?
회사 앞에서 이정재님께서 드라마 촬영을 위해서 잠시 왔다 갔다 하신 적이 있었다.
(아래는 인증샷~)
다들 아시다시피 그 드라마는 트리플...
(배우 구성 솔직히 중앙의 민효린을 제외하고는 괜찮은 캐스팅이다.)
김연아의 트리플악셀을 연상케 하는 드라마의 제목은 1화부터 제목이 트리플악셀이었다.
얼마전 이정재님께서 그냥 말씀하신 김연아양이 드라마에 까메오로 출연해 줬으면 좋겠다. 라는
발언이 무지막지한 안티를 불렀던 것을 상기시키듯이~
솔직히 난 그 발언이 그냥 하는 말이건 연아양의 옆구리를 찌르는 말이건 간에 그렇게까지 심하게 반응한 네티즌들이 솔직히 조금 이해가 안되었다. (그걸로 그정도로 반응할 거면 , 쇼프로 나오는 거랑 , 싸인회 나간 거 등등...다 피켓들고 반대했어야지-_-;)
(물론 반대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처음으로 레이싱걸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초점이 맞춰졌던 그 사인회라는 점에서 그녀에 왕림에 대한 의견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다.)
뭐 잡설은 그만두고 , 바보같은 축구경기로 1화 방송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1,2화가 동시에 방영되었는데 역시나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여자 주인공 민효린이었다. 다른 배우들은 나름 인지도도 있고 (이정재) , 인지도 있으면서 연기도 되는...(누굴까요??ㅎㅎ) 배우들로 무장되어 있지만 여자 주인공을 생각하면 글쎄요...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약간은 무리수가 있는 민효린~
솔직히 그녀하면 휴대폰 광고가 되어 버린 뮤비 한편과 안전벨트 몇천원~하는 통신사 광고 밖에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본인에게 있어서는 비중이 지극히 작은 캐릭터였다.
(뭐 이미지가 나쁜 그녀는 아니지만 , 포스는 솔직히 없는 그런 그녀였다~)
그런데 갑자기 주연~두둥~
비슷한 케이스로 지금은 여신이 되어 버린 윤은혜 양이 생각났다.
그녀가 처음 드라마 궁에 캐스팅 되었을 때를 생각해 보면..어휴~~끔찍하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무릎의 원숭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판을 받지 않는 대한민국 연기자로 인정 받고 있다.
(뭐 궁에서 인정 받고 , 포토밭아저씨인가 뭔가 에서 말아먹고 다시금 그녀를 살려 준 카페인왕자1호점)
민효린~역시나 원래 이미지가 좋지 않았기 때문인지 무언가 억지스런 연기라는 느낌이 드는 1,2화였지만 , 과거 윤은혜가 그러했듯이 이번 드라마가 그녀의 연기 생활이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을 조심스레 기대해 본다.
---------------------------------------------------------------------------------------------------------
여기서 부터는 대락적인 1,2화 스토리
뚱뚱한 몸매를 가진 우리의 주인공은 초딩들의 스케이트를 조금씩 가르쳐 주는 평범한 고딩~
어느날 옛 친구를 만나고 공중 빙글빙글 대전을 펼친 결과가 참패~
하지만 계속적인 노력과 박소현 코치의 도움으로 스케이트에 대한 꿈을 다시 키우게 되고
서울 상경을 고집하게 된다.
때마침 아직까지 가족관계가 불분명한 서울의 오빠 이정재가 있는 것이 서울 상경의 촉진제가 되어서
올라가지만 쌀쌀한 정재 오빠의 반응과 내려보내려는 액션에 우리의 민효련 맘이 아프고...
정재는 아름답지만 철없는 부인과 이혼한 경력이 있고 그 여자를 좋아하는 우리의 과거 G.O.D의 윤계상 군...
뭐 이것저것 초반부터 막 얽히는 부분들이 다행히도 짜증나지 않고 흥미롭다.
뭐 2화의 마무리에서 정재는 효린을 1년 동안 함께 살도록 허락해 주면서 일단 다음주 수요일을
기다리게 한다...
그럼 다음주 수요일 기대해 보도록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