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9일
베이징올림픽의 감동을 휴대폰으로? - 2008베이징올림픽 모바일게임 프리뷰

호돌이라는 캐릭터와 함께 본인에게 첫 올림픽이라는 느낌으로 다가온 1988년 서울 올림픽 그로부터 20년 여전히 올림픽은 계속되려 하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 베이징. 그 시즌과 함께 언제나 함께 오는 시즌 게임 . 그 시즌 게임의 서두는 올해 1월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이라는 타이틀로 NDSL에서 선보였으며 , 같은 회사의 타기종인 Wii에서도 같은 이름의 타이틀로 4월에 출시되어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임을 알려 주었다. 그리고 차세대 콘솔인 XBOX360에서도 베이징올림픽을 주제로 스포츠 게임이 개발 완료가 되어 올해가 올림픽의 해임을 다시금 상기 시켜 주기도 했다.

(왼쪽이 Wii와 NDSL로 발매된 베이징 올림픽 , 오늘쪽이 XBOX360으로 개발된 베이징 올림픽이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솔직히 이슈들이 너무 많은 2008년도 였는지 몰라도 올림픽에 대한 것은 거의 잊고 살고 있었다. (아웃 오브 관심이랄까?) 그러한 올림픽에 대한 망각을 올림픽 개최 20여일 전에 다시금 상기 시켜 주는 게임이 있었으니 , 그것은 더이상 콘솔에서의 추가적인 개발이 아닌 우리가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휴대폰으로의 개발이었다. 이름하여 2008 베이징 올림픽 (너무 당연한 타이틀인건가?). 리얼 그래픽의 선두주자로 게임로프트와 쌍벽을 이루는 그 지오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한 2008 베이징 올림픽. 이제 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 감히 올림픽 공식 라이센스까지 획득한 당찬 모바일게임을 살짝 살펴 보기로 하겠다.
일단 게임을 접하기 전 휴대폰에서 올림픽이라는 소재로 리얼리티까지 보장한다라는 부분만 생각해 보더라도 게임의 완성도 부분에서 분명 의문을 제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과거 리얼리티 스포츠 게임의 노하우와 짧지만 굵은 역사를 되짚어 보면 이러한 의문은 생각 할 필요가 없었다.

(메이저2007을 시작으로 발전하고 다듬어진 그들만의 리얼리티 스포츠 게임 퀄러티는 인정할 만 하다.)
그럼 본격적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공식 지정 모바일게임 (수식어가 너무 긴 듯..)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살펴 보도록 하겠다. 게임 실행과 함께 눈을 사로 잡는 건 역시나 IOC 마크 노출 후 성우 음성과 공식 캐릭터들로 구성된 현실감 있는 타이틀 화면이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공식 지정 모바일게임 (수식어가 너무 긴 듯..)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살펴 보도록 하겠다. 게임 실행과 함께 눈을 사로 잡는 건 역시나 IOC 마크 노출 후 성우 음성과 공식 캐릭터들로 구성된 현실감 있는 타이틀 화면이었다. 프레스 애니키 하라길래 가볍게 ok버튼 눌러준 뒤의 광경은 모바일게임에서 정말 고생했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그것은 바로 올림픽 참가 국가들 모두의 동원. 여기서 유저는 원하는 나라를 선택할 수 있다. 뭐 외형이야 보나마나 미국은 노란머리 좀 해 주고 , 아프리카는 많이 검게 , 아시아 쪽은 좀 노란틱하게 색깔의 차이를 둔 정도일 것이겠지만 , 각 나라별 체력 , 파워 , 스피드의 3개의 능력치를 기준으로 다양성을 추구한 점은 높이 살만 했다.

(올림픽 참여 국가의 적용이라는 것과 능력치의 차별화로 다양성을 부여해 주었다.)
최초 일부 게임만 오픈되어 있고 나머지 게임은 게임 중 획득하거나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로 오픈할 수 있는 전형적인 미니게임 컬렉션의 오픈 시스템을 취하였으며 , 요즘 게임의 대세이자 필수 요소인 코스츔 시스템까지 적용한 것을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단순히 노란바지가 빨간바지로 바뀌는 정도의 각 부위별 색깔의 교체 정도 수준의 코스츔이었지만 그래픽 퀄리티가 높다는 것과 능력치의 추가라는 부분이 적용되다 보니 그정도 바뀌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다.
(아래 영상들은 100m 경기에서 코스츔을 다르게 적용하여 플레이 한 영상들이다.)
게임 시스템의 다른 요소들을 살펴 보면 , 일정 조건을 충족 시키면 수집할 수 있는 월계관수집 시스템과 다른 유저의 기록과 경쟁할 수 있는 네트워크리그 모드가 눈에 띄었는데 이는 게임의 계속성과 커뮤니티성을 어느 정도 보장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네트워크리그가 실시간 유저 대항이 아닌 유저의 저장된 기록을 불러와서 그 기록을 갱신하는 식의 진행이라는 점은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었다. 또한 각 종목 별 종목 훈련 모드에서 자신의 캐릭터 능력치를 향상 시키고 , 올림픽 출전권을 딴다는 설정과 그 후 올림픽 출전 모드에서 자신이 육성하고 코스츔 적용 시킨 캐릭터로 메달을 획득한다는 구성은 실제 올림픽 출전 전 부터 출전 후 메달 획득까지의 리얼성을 부여해 준 좋은 시스템이었다.
(네트워크리그 플레이 영상)
(네트워크리그 플레이 영상)
총 18종의 다양한 올림픽 경기로 구성된 미니게임과 앞서 소개한 게임 시스템.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리얼한 그래픽으로 휴대폰에서 베이징올림픽의 감동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재미는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괜찮은 게임이었다. 과거 게임들로 인한 유저들의 개발사로의 오해와 불신 부분. 그리고 최근 게임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퀄러티와 결과들에 이 2008베이징 올림픽이 하나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이 게임의 프리뷰를 마치도록 하겠다.
(나머지 종목이 궁금하면 지는 거다. 가 아니라 출시 되면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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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7/09 00:18 | 모바일게임 | 트랙백(2) | 핑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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